개발/phython

파이썬의 주요 특징 - 문자열의 차이

worldstroy 2024. 6. 8. 02:19

1. 개요

파이썬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문자열에서도 드러난다.

파이썬에서는 다른 언어와 달리 문자열의 덧셈 뿐 아니라, 곱셉을 허용한다.

즉, 다른 언어에서는 "문자열" * 3의 경우, 에러 메시지를 발생시키지만, 파이썬은 "문자열문자열문자열"을 출력하게 된다.

다른 개발 언어인 자바나, C언어에서는 for문을 활용하여 반복 출력하는 함수를 만들어야 했던 것을 파이썬은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느낌이랄까.

 

2. 문자열 더하기 or 곱하기 

결과 : python is user easy

 

위의 str 코드는 단순하게 "Python is" 와 "user easy"를 더하고, /n라는 개행 문자열을 통해 다음 줄로 넘어가라는 의미이다.

위의 예제처럼 파이썬에서는 + 연산자를 이용하여, 복수의 문자열을 하나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변수명을 이용하여 두개의 다른 변수명을 가진 문자열을 더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하지만 다른 정적 프린팅 언어인  자바, C#, C++과 구분되는 특징은 파이썬은 str*3에 대하여 에러 메시지를 출력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에러 메시지를 출력하지 않고, 문자열을 세번 출력한다. 

 

 

즉, 곱하기 연산자를 사용하여, 문자열을 반복출력하는 행위를 파이썬은 허용한다. 다른 대부분의 개발 언어에서는 for 문을 활용하여, 3번 변수에 더하는 행위를 += 연산자를 활용해 반복해야 한다.

 

string s = "";
for(int i = 1; i <= 3; i++)
{
   s += "python is ";
}

 

해당 코드의 로직이 더 길지만 같은 의미(동일한 문자열을 연달아 세번 출력하라)를 내포한다.

 

 

 위와 같은 곱하기 연산자를 사용하면.....

 

 

쉽게 말해, 종종 위와 같은 콘솔에 UI를 넣기 위해 =과 *와 같은 특수 기호로 출력화면을 꾸밀때, for문을 사용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코드 작성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인용문이 들어있는 두 문장을 출력하기 위해선, 인용문과 다른 따옴표를 사용하여, 문장을 만들어야 한다. 실제로 파이썬에서 작은따옴표 ''와 큰따옴표 ""의 차이는 없다.  문장의 시작과 끝을 표시하는 따옴표와 인용문의 따옴표를 동일한 것으로 사용하면, 파이썬의 인터프리터는 한줄씩 문장을 읽어가기 때문에 문장의 끝을 구분하지 못하기에 에러가 발생된다.

 

파이썬의 형변환에서는 변수명이나 내용을 자료형으로 감싸는 형태가 주로 쓰인다.  여기서 str(변수명)은 해당 정보를 문자열로 바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파이썬에선 자바와 달리 형변환이 이뤄지지 않은 string과 int를 더하였을 때, 자동으로 int형이 string으로 변환되는 기능이 없기에 유의해야 한다.  즉, 자바에선 str1이 문자열 100으로 형변환이 되기에 오류 메시지를 발생시키지 않지만, 

 

 

파이썬은 컴파일이 이뤄지면서 해당 변수의 자료형이 결정나기 때문에 오류 메시지를 발생시킨다. 그렇기에 무조건 적으로 형변환 함수를 사용해야한다. 물론, format이라고 하여 모든 변수에 대해 str(변수)를 쓸 필요는 없는 형태도 존재한다.

 

 

두 가지 print 함수 모두 오늘은 2019년10월29일 입니다를 출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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